봄날이 꽃잎처럼 흔들리네 2 가까이 하고싶은 얼굴들...... 함께여서 더 좋은 얼굴들.... 그 진한 매화향기속에 푹 빠졌던 시간... 호연님..... 화엄사에서 시간 감사드려요!!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4.04
봄날이 꽃잎처럼 흔들리네...(2013. 4. 2, 화엄사에서) 인물사진은 잘 찍지 않으신다는 쉼표님...초록님 과분한 인정을 주셨습니다... 봄날의 하루가 하늘하늘 꽃잎처럼 흔들립니다... 그 향기처럼 달달합니다.... 안찍어준다는 또 한 분 ...그러면서도 이렇게 담아주셨네요...초록님...감사요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4.04
이토록 깊은 연민이...... 친구들과 함께오른 아차산.... 바위산을 지나 대성암까지 가는길... 바위에 화석이 된 나무....그리고 하늘로 하늘로 염원중인 나무..... 이토록 처연한 얼굴.... 삶은 이렇게 처절한 사투인것을, 행여 지나가버릴까 오체투지하듯 엎드린 저 삶을 ...나를 보듯 들여다 본 날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3.28
봄맞이하러 ...뒷산에 오르다....(13. 3. 22) 아직...인가...하는 바람이 불고 싸락눈도 몇가닥 내렸다 조금은 뒤숭숭한 마음으로 이른아침 뒷산으로.... 조금 천천히 우듬지에 앉은 새들도 바라보고 까마귀소리에 놀라면서 길섶을 돌아보니 찔레잎나오고 개나리 산수유 활짝이네.... 숲길을 아직 쓸쓸한 봄..... 메타세쿼이어나무 우뚝..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3.22
출발, 시작하는 마음을 바라보던 날 여행길에서 만나 알게되고 카스를 통해 절친이 되어서.... 만나면 늘 반갑고 반가운 얼굴이 되었다 아주 적절한? 나이에 새출발을 시작하는 새벽님의 이쁜 따님 연주양 결혼식이 3. 16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있었다 가실님이 오셔서 깜짝놀랐고 비바우님. 보리님 해운님, 복숭아님..... 오..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3.22
캔디를 사랑했던 소녀가 .... 중학교시절... 캔디만화를 보다 선생님께 들켜 만화책을 뺏기고 ... 연탄방에서 엎드려 캔디보다 연탄가스먹기도 했던... 그시절 엽서몇장 지금도 내 앨범에 있는데... 내안님이 만들어주신 캔디..... 나는 다시 열몇살 어린소녀다....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3.22
만남 3- 동막해변 본갤러리 가는길이라 낯익은 길..... 바다에 깨진 별들이 수북하다..... 아니면 유리집들인가..... 곧 부서지고 깨어질 유리집......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1.29
겨울연가 2- 남한강 겨울풍경과 정방사 풍경소리 거돈사지 가는길....남한강의 겨울풍경을 담기위해 가는길에 몇번 차를 세워주신 무심재님 덕분에 겨울을 다시한번 만끽....한 후 아무도 찾아오지 않은듯 폐사지인 거돈사지는 눈을 껴안은 채 적막하기 그지없었다... 그곳에 무심재 여우들의 웃음소리를 내려놓고나니 온기가 도는듯.. ..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