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를 향하여(마지막여덟째날) 짝궁 여미리님이 여분으로 갖고온 디카덕분에 마지막날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7일째 오후부터는 몸도 정상컨디션으로 컴백..... 세계최대 티벳불탑 보드나트대탑, 흩날리는 타르초의 색이 의미하는 뜻이 있다는데 또 놀랐다(흰색은 치아, 파랑색은 머리, 노랑색은 옷, 초록은 몸. 빨강..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2.01.03
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일곱째날) 몸살기에... 복통에....몸은 집으로 가자고 난리..... 어제저녁부터 식사는 스톱.... 그래도 여정은 계속되야만한다... 오늘은 ...스얌부나트(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스스로 존재함이라는뜻)사원과 쿠마리하우스(한참을 기다려간신히 만났다)에로틱조각이 이채로운 하누만도카사..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2.01.03
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를 향하여(여섯째날) 오늘은 다시 카트만두로 가는날...출발전 풀바리 정원산책.....꽃의정원이라는 이름답게 아름다운 정원..... 아침에 무글링으로 이동(3시간정도소요)마나카마나 산악케이블(3.02km)을 타고 꼭대기위치한 힌두사원을 들러 카트만두로 3시간 30정도 이동...카트만두에 있는 네팔전통식당에서 ..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2.01.03
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를 향햐여(다섯째날) 오늘은 거의 6시간이상을 차를타고 포카라로 이동해야한다 3시간30분여간 달려 베니에서 다시 차를바꿔타고 포카라로..... 걷기보다 더 힘든게 오랜시간 차를타는 일이란걸 새삼 느꼈다. 숙소에서 바라본 아침설산 아침산책-롯지옆골목으로 몇개의 기념품가게들이 잇다 이 사진은 해운님..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2.01.03
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를 향하여(넷째날) 새벽4시반...세수도 하지않고 옷만 두껍게 껴입은뒤 손전등을 들고 한시반 반을 올라간 3193m의 푼힐전망대에서 맞은 해맞이,,,, 트래킹내내 흐린날씨덕에 올라오는데 도움은 됐지만 해맞이를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해맞이...... 장엄하다고밖에는 표현..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1.12.25
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를 향하여(셋째날) 티케둥가를 지나 울레리...반단티...낭게탄티..그리고 고레파니까지.... 오늘은 3400계단을 지나 걷는 장장 9시간여의 트래킹........ 보통7시간이면 끝나는 길을 2시간정도를 더 걸었다.... 연신 아이고...를 외치며 걸었던 길. 그리고 별을 털던밤...눈썹같은 달이 걸렸던 그날의 밤과 만났다 ..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1.12.24
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를 향하여(둘째날) 이제 드디어 트래킹 시작이다 첫날이라 나야폴에서 힐레마을까지 약 4시간정도의 코스로 마무리된다. 설레임..... 히말라야 설산이 녹아 흐르는 계곡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길... 눈이 닳도록 바라보는 계단식 논과밭..그리고 꼭대기까지 이어진 길과 마을......아이들...... 모든것이 새롭고 ..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1.12.24
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를 향하여(둘째날) 아름다운 풀바리(꽃의정원이란 네팔어)에서 여행 첫날밤을 보냈다 카고백에 트래킹에 필요한 짐들을 따로 분리하고... 오늘부터 몇일간은 걷고 또걸어야 한다 문득 사그라지는 .....벌써부터 다리에 힘이 풀리는것만 같다. 다행히 오늘은 3-4시간만 걸으면 된다고....페와호수를 생각하며 ..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1.12.23
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를 향하여 (첫날)2011.11.28 - 12. 5 해낼 수 있을까.....혼자가도 될까..... 두려움을 안고 떠났던 길.. 힘들고...또 힘들었던 길......몸까지 탈이나 그야말로 파김치가 돼었던 길..... 돌아와 뒤돌아보니 모든시간이 감사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길이었다. 그러기에 그 힘겨움을 잊어버리고 또다시 짐을 싸고 싶어지나 보다 ..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1.12.23
안나푸르나....함께한 여행지기님들이 담아주신 풍경 (보리님. 수지님) 여행후기를 아름답게 올리신 보리님께 부탁드려 갖고온 사진... 마지막 하산길...3시간을 두고 더이상 다리가 말을 듣지않아 타고 내려와야 했던 덜덜이차 앞에서... 차를타고 온 덕분에 먼저 도착한 따또빠니롯지에서 한컷.... 이상 보리님의 사진였구요^-^ 요기부터는 수지님께서 .....무.. 나의 이야기/해외-네팔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