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궁 여미리님이 여분으로 갖고온 디카덕분에 마지막날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7일째 오후부터는 몸도 정상컨디션으로 컴백.....
세계최대 티벳불탑 보드나트대탑, 흩날리는 타르초의 색이 의미하는 뜻이 있다는데 또 놀랐다(흰색은 치아, 파랑색은 머리, 노랑색은 옷, 초록은 몸. 빨강은 심장을 의미한다고)
박타푸르 구왕궁,,달발(왕궁이란뜻)광장.그리고 파슈파티 나트 화장터까지.....
네팔시간으로 3시40분 인천행 비행기에 올랐다
마지막 밤을 보낸 나가르콧 포트리조트
해가 떠오르고 ......
개인이 묵는곳같다
호텔옥상에 올라 내려다본 풍경들
옥상에 이런 ...굴뚝처럼 보였는데....
호텔에서 버스까지 내려오는길....저꼬마는 집에서 들고나오 가방을 사라고 버스까지 쫓아왓다
이른아침 작은 가게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는중....모두 핸드메이드제품.....
나가르콧에서 카트만두로 내려오니 전혀다른세상......마스크를 쓰지않고서는 걷기가 힘들정도로 매연에 먼지에.....
보드나트 사원(세계최대 티벳불탑이라함)엔 오체투지중이거나 묵상중인 사람들이 많았다....탑주위에 만국기처럼 흩날리는 타르초가 인상적
꽃가루같은 이 가루를 물에풀면 주황빛 물이 드는데 그걸로 기도를 드린다고...
색색의 타르초.......색이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수지님이 주신사진
화장터 가는길 가게들
물감.....천연이라고하는데...
완전 핸드메이드제품같은데....
수행중인?이분은 사진을 찍고나자 돈을달라며 쫓아와서 우릴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우리나라처럼 크게 우는사람이 없는게 특이한 풍경- 죽은후의 삶을 믿기때문이라고...
죽은후에도 부자와 가난한자의 모습이 다르다고...부자들은 더 좋은나무와 더 많은 양의 나무를 준비한다고한다
네팔에서는 장남이 장례중심이 되고 마지막 정리는 사위가 한다고 한다
저 아저씨는 저곳에서 뭘하는중일까 궁금했는데.... 망자들의 가족들이 던지는 금붙이나 동전등을 건져내는 중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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