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2013. 4. 19 현대 플래티넘 . 진옥과) 맑은 바람 부는날, 몸은 감기로 가고 있는데도 나선 길...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은 모든 일이 소생되게 하여 달라는 혜구 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34년에 창건된 내소사로 향한다 전나무숲길과 대웅전 꽃살문이 유명하다는 정도만 알고 가는길.. 해설사분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 향기로운 세상/산사의 향기를 찾아서 2013.04.24
가을 선운사(12.9.26) 꽃무릇 붉은정원을 곁에두고 있던 선운사 마당엔 철잊은 자미화 부끄러이 피어있던 자리.... 가을 선운사..... 향기로운 세상/산사의 향기를 찾아서 2012.10.07
구름위에 앉아서.....제천 정방사 (12. 9. 8-9) 딱 일년만에 다시찾은 정방사... 볼라벤의 영향으로 아름답던 산길은 조금 허물어졌지만 물소리는 더 깊어진듯.... 하룻밤 템플스테이까지... 노을과 마주하지 못해 아쉬웟지만. 솟대마을도 만나고, 저녁예불에 새벽예불까지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해저물녁 청풍호에 내려앉던 .. 향기로운 세상/산사의 향기를 찾아서 2012.09.09
그대 서 있는 자리에서 마음 들여다보기- 보문사 (12. 5. 26) 길위에서 동행한 인연으로 이어진 성원스님과 친구 로리 ... 친구 덕분에 나도 동행해 성원스님이 계신다는 보문사를 찾았다 서울시내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찰이 있다는게 놀라웠다... 아기자기한 건물은 하나하나 조금씩 지어지다보니 미로같기도 하고 하나의 작은 마을같은 풍경을 가.. 향기로운 세상/산사의 향기를 찾아서 2012.06.12
홍천 수타사!!(2012. 5. 28,석가탄신일에) 대적광전의 부처님....손모양이 특이하다 원통보전의 부처님........ 연등에 불을 밝히는 시간........우린 시간이 없어 동참하지 못하고 저녁공양하고 가라는 친절한 말씀에도 그냥 돌아서 올 수밖에...... 향기로운 세상/산사의 향기를 찾아서 2012.06.04
그 길을 걸어가면......석남사(울주,12. 5. 13) 석남사는신라시대 도의국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통도사에서 차로 30여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나무그늘 우거진 길을 천천히 올라가면 석남사와 만난다 대나무 숲이 아름답고, 탑주위에 이름모를 꽃들이 피어나고 있는 곳 부처님 탄생에서 열반까지가 대웅전 사방에 그려져있는 곳...... 향기로운 세상/산사의 향기를 찾아서 2012.05.16
말로다 할 수 없는........통도사(12. 5. 13) 부처님의 의발과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통도사는 5대 적멸보궁중 한곳으로 법보사찰(어디로 가든 부처님께 갈 수 있는 팔만사천개의 길이 있다는) 해인사, 승보사찰 송광사(행자생활이 끝나면 일배삼보로 사킬로정도를 간후 수계를받는다고..) 불보사찰은 통도사다 그래서 가벼운 마.. 향기로운 세상/산사의 향기를 찾아서 2012.05.16
나지막한 마음으로 만나는 자장암- 양산 통도사의 산내 암자 통도사입구에서 차로 10여분 정도 오라가면 주변 산과 마주보며 우뚝 서있는 자장암과 만난다 소나무길을 올라가면 아담한 자장함..... 혜안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볼 수 있다는 금와당 앞에는 긴 줄이 서있다. 멀리 산을 바라보며 마음한자락 부여잡을 수 있는 자장암..... 불행하게도 금.. 향기로운 세상/산사의 향기를 찾아서 2012.05.15
충북 영동 반야사와 신탄진 성불사(12. 5. 11) 청암사 지나 아카시아 꽃길을 달려 간곳.....반야사.... 석천계곡을 굽어보며 문수전이 벼랑끝에 서 있는 곳.... 절 마당에 서서보면 호랑이 그림자 숨어있는..... 절간을 밀어올리는 함박꽃에 내려앉은 아픈 사랑하나 그만 보고 말았다. 오래된 배롱나무가 바라다보는 그곳에서... 벼랑위에 .. 향기로운 세상/산사의 향기를 찾아서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