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낼 수 있을까.....혼자가도 될까.....
두려움을 안고 떠났던 길..
힘들고...또 힘들었던 길......몸까지 탈이나 그야말로 파김치가 돼었던 길.....
돌아와 뒤돌아보니 모든시간이 감사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길이었다.
그러기에 그 힘겨움을 잊어버리고 또다시 짐을 싸고 싶어지나 보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안에서 바라본 설산
컬쳐투어 사장님....경상도의 구수한 말을 잘 알아들을 수는 없엇지만 ...
재치와 유머....그리고 지식까지 겸비한 우리의 가이드 니르.....맛깔나는 말솜씨에 여행내내 즐거웠다
처음찾은곳은 티벳난민촌.....작고 아담한 그저 평범한 마을처럼보였다
첨엔 이꽃이 벚꽃인지도 모르고 웬꽃이냐...연신 눌렀는데...
운남여행에서도 사고 싶었던....불교적의미가 있는줄 알았는데...명상을 할때 이용한다고....울리는 소리가 머리를 맑게해준단다.
데빗폭포앞에 있는 요상한?나무.....뿌리인지 가지인지 아래로 아래로... 허공에 매달려있다
데빗폭포, 지하로 흘러간다고
사진을 같이 찍어달라고....찍은사진 보여주니 무지 좋아하던 소녀들...자기들 핸폰으로도 찍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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