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이토록 깊은 연민이......

이삐김밝은 2013. 3. 28. 22:17

친구들과 함께오른 아차산....

바위산을 지나 대성암까지 가는길...

바위에 화석이 된 나무....그리고 하늘로 하늘로 염원중인 나무.....

이토록 처연한 얼굴....

삶은 이렇게 처절한 사투인것을,

행여 지나가버릴까 오체투지하듯 엎드린 저 삶을 ...나를 보듯 들여다 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