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너희들이 있어 더행복한...#2 정자바다, 주전바다를 지나 찾은 태화강을 보고 눈이 동그래졌다... 한강보다 더큰거 같다.....우리가 한말... 십리 대나무숲이 있고... 오래된 나무가 있고.... 꽃밭들이 줄지어 선...한적한 태화강 한켠을 우리 셋이 쪼르르 달려간다.... 태화강을 내려다보며 우뚝서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2.05.02
봄날하루.... 어느분은 가슴에 목련꽃송이를 젖먹여 데려오시고 나는 그냥 벚꽃한송이 꺾어들고 가고...부끄러워라.... 그래도 우리 행복했던...그날 , 봄날 하루 (프라하님 사진 감사합니당^-^)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2.04.25
봄날은 간다....현충원 능수벚꽃 현충원 능수버들과 함께한 시간.... 꽃이된 사람들..... 친구 로리..... 사진작가를 자청하신 로즈마리님과.....훌륭한 모델이었던 프라하님!! 허리부러지실까......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2.04.19
꽃 핀다....꽃 피어난다... 2012. 4. 11-12 이틀사이 30년 수령이 다되가는 우리동네의 능수벚꽃이 피어나고...아파트마다 심어진 벚꽃들도 꽃 잔치를 시작하고있다 인사동 길에서 만난 벚꽃도 피어나고,,,,,, 세상에 꽃들.....꽃핀다....꽃피어난다. 수요일아침. 조카와의 약속으로 나가는 길에 아파트 현관앞 목련꽃송이..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2.04.13
궁^-^그 황홀한 이름들 봄바람이 수면을 부드럽게 일렁이던 날(2012. 3. 27),,,창경궁 프라하님과 잠깐동안 만났던 꽃들....... 줌이 줌이안되 원앙을 좀더 가까이 볼 수 없던 아쉬움....이 남지만 입구에 있는 백송......오랫만에 만났다 복수초는 야외화단에서 만났고, 아래부터는 온실에서 만난 꽃들 둥근바위솔이라..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2.03.31
滿開의 바람 사촌오빠의 전시회가 인사동에 있어서 12월 26일 언니와 둘이 들렀다. 독특한 기법으로 판화를 하는 오빠의 작품은 유화작품처럼 선명하게 보였는데.... 그림에는 문외한인지라 꽃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볼 수 밖에... 아쉽게도 미리 연락이 안되 오빠는 만나지 못하고 그림관람만..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2.02.03
동네한바퀴-시월어느날 가을은 깊고 깊어져,,,,시월의 멋진날도 지나가고... 눈앞에 가득히 쌓인 나뭇잎들이 손짓합니다 문득 카메라를 들고 나가니....바람도 없는데 나뭇잎들이 사르륵사르륵 내려오고 잇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에 본 풍경에서....아파트를 한바퀴돌며 놀았습니다...나뭇잎들하고...... 시는..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1.11.03
궁궐의 뜨락을 거닐다......창경궁(프라하님과 2011.9.8 ) 프라하님의 안내로 창경궁엘 다시 갔습니다. 꽃망울 늘어뜨리던 회화나무는 실한 열매를 달고... 백일홍도 조금씩 야위어가고 있는 가을이 성큼 호수에 앉아 있었습니다. 프라하님이 하나씩 가르켜주시는 대로 한발한발 하늘에...나무에...꽃에 눈길을 놓았습니다.... 빛을 찾아서.... 이제 맥문동도 그 ..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1.09.15
거의매일 지나다니는 길. 아파트...이렇게 아름다운 여름이 앉아있었다 아파트베란다 앞에 우뚝서있는 오동나무? 오래된 나무의 그늘은 깊다 등나무에 꽃피어나면 저 빈의자에... 웃음이 내려앉겠지.......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