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65

아름다운 사람들(프라하님. 로즈마리님. 로리가 보내준 고창 사진)

굴업도이후 오랫만에 다시 4인1조가 되었습니다.......... 프라하님의 매실주스...로즈마리님의 자두......로리의 사과.....전.......ㅋㅋ 커피물..... 간장게장의 환상적인 점심도 있었지요? 서로 얼굴만 바라보아도 웃음이 나오는........아름다운 사람들....... 사진에 일가견있으시는 프라하님과..

가을여행 (1)......고창선운사 꽃무릇. 학원농장메밀꽃. 해바라기를 찾아서(20110908)

가을이 왔습니다. 늘 반가운 프라하님...그리고 로즈마리님... 내친구 로리와 함께여서 더 설레였던 길.. 늦더위가 찾아와 31도까지 오른 남녘. 그 뜨거운 길에서 붉게 피어나는 그리움을 만났습니다. 잎과 꽃이 아무래도 만날 수 없는 ...... 그리움하나로 꽃피우는 생. 선운사 맑은 물줄기..

궁궐의 뜨락을 거닐다......창경궁(프라하님과 2011.9.8 )

프라하님의 안내로 창경궁엘 다시 갔습니다. 꽃망울 늘어뜨리던 회화나무는 실한 열매를 달고... 백일홍도 조금씩 야위어가고 있는 가을이 성큼 호수에 앉아 있었습니다. 프라하님이 하나씩 가르켜주시는 대로 한발한발 하늘에...나무에...꽃에 눈길을 놓았습니다.... 빛을 찾아서.... 이제 맥문동도 그 ..

고흐의 그림자를 찾아 (태백구와우 해바라기밭, 정선 만항재야생화.2011.8.5 )

영화 해바라기를 본후 그 아름답던 해바라기밭과 소피아로렌의 슬픈 얼굴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해바라기밭은 먼 나라 풍경으로만 알고있었습니다. 해바라기밭을 간다는 설레임... 기대... 그동안 비가많이와서 생각만큼 해바라기꽃이 만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