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를 가르고 물소리가 음악처럼 들리는곳- 덕풍계곡(2010.6) 2010.6.10 금요일 날씨가 아주 화창한날에 삼척덕풍계곡을 만났습니다. 가는길이 멀긴 하지만 아직 사람의 인적이 드물어서.....마을로 들어가는 차도 없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닭백숙도 먹고...내친구 숙희는 곤드레나물을 마니 샀습니다. 물론 저도 샀구요. 여행을 함께한 많은 분들도 ..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8.25
바람을 향해 귀를 열었다 2011. 5. 30 포엠송파 정혜인샘과 아침 9시 서울역에서 조인하여 전철로 수원역까지...다시 버스1004번을 타고 사강까지 사강에서는 점심식사후 택시로 우음도까지.... 잠실에서 사강까지 가는 1007번직행버스가 있다는걸 오는길에야 알았다... 택시기사 아저씨에게서 우음도의 풍요롭던 과거..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8.25
고요와 휴식...나무의 향기를 만나고 싶거든-장성편백나무숲 2011. 5. 29 이제 초록잎들 눈부신 얼굴로 오는 오월. 치유의 숲....향기의 숲으로 갔습니다. 편백나무숲근처에서 민박을 하고 이른아침 숲속을 걸었습니다. 편백나무껍질을 깔아놓은 숲길도 조용한 아침. 햇빛이 아직은 부끄러운 아침이라.....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걷기에 참좋았습니다. 정..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8.24
동유럽 2- 쓸쓸함과 놀라움이 공존하던 폴란드... 폴란드,,,,,,,,,,, 셀카놀이...... 친구와 나는 식성이 너무 좋은게 탈이라면 탈....정말 맛있던 점심 소금광산의 멋쟁이 가이드 아저씨....자신도 잘생긴걸 아는지..기꺼이 모델이 되어주신다 지하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참가서야 만나는 넓은 광장? 모두 소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숙소에서 나의 이야기/해외-동유럽 2011.08.24
아주 낯선곳으로 ;동유럽 1(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헝가리 )2010. 10 2010. 10월.19일부터 27일까지 처음으로 장기외박을 했습니다. 책을 읽는 모임에서 만난 친구 숙희.. 긴여행 같이할 동행자를 구한다는 말에 동유럽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매력때문에 무작정 오케이를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을 같이 가서 사이가 나빠져 올 수도 있다는 걱정어린 충.. 나의 이야기/해외-동유럽 2011.08.21
바다는 늘 그리움이었네- 삼척 죽서루와 장호항에서 2010. 바다는 늘 그리움으로 가슴한쪽에 남아있었다. 바다를 향해 마음이 열려있던 어느날 , 남편이 등떠밀듯 떠나서 만났던 삼척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의 맑은 바닷물에 마음을 흠뻑 적시고... 죽서루 정자에 앉아 바람과 자미화를 만났던 여름 한날... 죽서루에서 몰래 바다라본 자..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8.20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졌던 날에-오사카,교토,나라(2010.4) 낯선 이름으로 만나 서로의 얼굴에 익숙해지고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해 온 날 결혼기념일(4.5)이 같은 친구-평례 부부네와 결혼기념일에 다녀온 오사카,교토 나라를 다녀온 일본여행!! 잠시 일상을 벗어나 오롯이 서로의 얼굴만 바라보는 일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강아지처.. 나의 이야기/해외-일본(교토,오사카,나라) 2011.08.15
초록의 세상에서...싱가폴여행 2 2008.5월 온통 초록세상이던 그곳에서 여행의 즐거움보다도 더 가까운 마음이 되었던 친구들과..함께라는 행복이 더 컸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싱가폴 보타닉 가든- 잔디와 꽃과 나무와 ....아름다운 정원 싱가폴 보타닉가든 싱가폴에서 유명한 백화점이라는데..... 바탐섬.... 싱가폴은 .. 나의 이야기/해외-싱가폴,인도네시아 2011.08.14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시간-싱가폴.인도네시아 바탐섬 여행( 2008. 5) 같은 아파트에 살며 친구가 되고... 또다른 친구를 만나고,...그리고 남편들까지 서로 친해졌습니다. 이웃사촌이 아니라 자매들처럼 서로 애틋한 마음이 되어가고... 부부동반 여행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친구가 있다는거...마음을 나누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는.. 나의 이야기/해외-싱가폴,인도네시아 2011.08.14
낯선 기억과 만나다-캄보디아 우기여서 비가 심심하면 오던곳....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빨개지던 곳 첫여행이라고 큰맘먹고 샀던 구두,운동화는 바로 헌신발이 되어버렸던 곳 캄보디아의 강남과 강북은 하천하나를 사이에 두고 강남은 빈민촌...강북은 부촌으로 나뉘어져있다 한다. 우리의 강남과 달라서 웃음도 나던.. 나의 이야기/해외-캄보디아 201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