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디넓은 메밀꽃밭을 지나 문득 노오란 얼굴들이 다가옵니다.
푸른하늘 .....흐르는 땀.... 노오란 해바라기..... 그리고
아직여린 가을의 살결은 더 깊고 굳건하게 깊어갈 것입니다
솜털구름 노니는 하늘아래...... 30도가 넘은 열기속에.....
숨이턱턱 막히는 꽃밭속에서 .........
그렇게 우리마음도 조금씩 영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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