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습니다.
늘 반가운 프라하님...그리고 로즈마리님... 내친구 로리와 함께여서 더 설레였던 길..
늦더위가 찾아와 31도까지 오른 남녘. 그 뜨거운 길에서 붉게 피어나는 그리움을 만났습니다.
잎과 꽃이 아무래도 만날 수 없는 ......
그리움하나로 꽃피우는 생.
선운사 맑은 물줄기를 딛고......그렇게 붉고붉은 마음하나 꺼내들고 있었습니다.
아이참 미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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