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바라기를 본후 그 아름답던 해바라기밭과 소피아로렌의 슬픈 얼굴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해바라기밭은 먼 나라 풍경으로만 알고있었습니다.
해바라기밭을 간다는 설레임... 기대...
그동안 비가많이와서 생각만큼 해바라기꽃이 만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만항재 벤치에 누워 올려다본 하늘........
세상은 이토록 아름다운 꽃밭이었습니다
구와우 가기전 한 마을- 태백쪽엔 요즘 해바라기 농사를 짓는 곳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선 함백산 만항재의 야생화 를 보러 갔습니다
색색의 꽃들이 나무그늘에 앉아 있습니다
누워 올려다본 하늘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벤치에 누워 제가 저도 바라봅니다
드디어 태백 구와우 해바라기 밭......자연농법으로 해바라기를 키워 잡초들도 무성합니다.....비가많이와서 해바라기도 작년보다 많이 못피웠다하구요
수를놓은것 같은 해바라기 얼굴.........
해바라기밭을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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