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65

나는 무엇이 되고...샹그릴라,그리고 다시 처음으로,운남여행7(샹그릴라,리장,다시쿤밍)

(*) 나파해 : - 샹그릴라 시내에 위치한 해발 3,266m의 고산초원으로, 우기에는 물이 고여 호수가 되었다가, 건기에는 물이 말라 초원이 되는 곳이다. - 9월에서 이듬해 5월까지 다양하고 희귀한 철새들이 이 늪지대에서 겨울을 보내기 때문에, 국가 1급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투어인..

나는 무엇이었을까...운남 배낭여행 6(벽탑해트래킹, 샹그릴라)

벽탑해가는길에....... 우리나라 진달래과 같은데........ 색깔이 너무 예쁜 분홍빛........ 졸지에 부케를 든 신부가 되어버렸네요 벽탑해입구 주차장. 참재미있게도 돼지나 소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관광객들의 음식도 주저없이 넘봅니다....우리점심도 저 돼지들이 많이 먹었습니다. ..

나는 무엇이었을까? 운남배낭여행 4( 호도협트래킹에서 하파촌까지)

,,,,,리장에서 버스로 3시간 길이 아직 제대로 닦여지지 않아 멈춰서기도 하고...탈탈거리며 .... 드디어 1박2일의 호도협트래킹이 시작되고......중간에 고산병증세인지 어지럼증이 와서 혼자 가만가만 걸었던 길 그리고 가을처럼 노오란 밀밭을 만난 중간 휴식지.......... 이제 절반의 여정..

나는 무엇이었을까? 운남배낭여행 3(리장의 밤과 그리고 수허고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쓴 '마야자키 하야오'가 그 영감을 얻은 곳이 바로 리장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리장의 낮도 아름답지만 밤은 환상적입니다. 부족한 사진실력이 안타까웠던 곳 그러나 가슴에 담아온 리장의 밤은 사라지지 않겠지요. 리장고성 광장의 밤 수로에 띄우는 촛불을 ..

겨드랑이 날개를 내어 날고싶던 날- 운남 배낭여행1(쿤밍의석림)2011.5

2011.5.11부터 5.20까지 중국 운남성으로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쿤밍, 리장, 호도협트래킹. 벽탑해. 샹그릴라까지.......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단체배낭여행 동호회를 운영하는 투어인케이씨를 친구가 소개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여행중 젤 길었던 여행,,,배낭 45리터짜리를 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