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65

아름다운 시간을 탐하다-안나푸르나를 향하여 (첫날)2011.11.28 - 12. 5

해낼 수 있을까.....혼자가도 될까..... 두려움을 안고 떠났던 길.. 힘들고...또 힘들었던 길......몸까지 탈이나 그야말로 파김치가 돼었던 길..... 돌아와 뒤돌아보니 모든시간이 감사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길이었다. 그러기에 그 힘겨움을 잊어버리고 또다시 짐을 싸고 싶어지나 보다 ..

안나푸르나....함께한 여행지기님들이 담아주신 풍경 (보리님. 수지님)

여행후기를 아름답게 올리신 보리님께 부탁드려 갖고온 사진... 마지막 하산길...3시간을 두고 더이상 다리가 말을 듣지않아 타고 내려와야 했던 덜덜이차 앞에서... 차를타고 온 덕분에 먼저 도착한 따또빠니롯지에서 한컷.... 이상 보리님의 사진였구요^-^ 요기부터는 수지님께서 .....무..

안나푸르나,,,,그의 발아래 서서- 무심재님이 올리신사진

3일간의 트래킹.... 고래파니 숙소에서 푼힐전망대까지 새벽4시30에 일어나 중무장을 하고 1시간 30정도 올라가서 맞이한 일출^-^ 손전등을 밝히며 올라간 전망대... 혹시 해가 떠오르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뒤로 한 채 서서히 떠오르던 해.. 마차푸라차레까지 햇살이 비추기까지 모두들 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