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에서 리장으로 가는 야간침대열차에 미향씨는 2층칸,,기차가움직이면 잠이솔솔왔다는데...
1층칸에는 나,,,,좁지만 생각보다 편안한 잠자리......
밤새달려온 기차가 리장역에 도착할 즈음입니다.
기차에서 내려....배낭이 사람만해 보입니다
일명 빵차라고 하는...우리를 숙소까지 실어다준 차...흥정으로 가격이 이루어져서 기차가도착하는 아침에는 시끌벅적하답니다
우리의 숙소 ...호텔이라기보다는 유스호스텔...전망은 아주좋아서 리장고성이 다 보입니다
숙소에서 내려다본 리장고성의 낮....낮과밤이 전혀다른 풍경...
우리들의 대장...케이씨
리장고성의 입구광장
이런 수로가 끊임없이연결되어 있고,,,맑은물에 수초들이 가득한곳도 있습니다
이물을 길어다 어디에 쓰는건지.....
아직 이른아침이라 조용한 길들
리장고성 가운데쯤데는곳...이곳을 열번도 넘게 오갔던것 같습니다
사방가....리장의 중심지라고 합니다....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합니다.한국인을 만나기어려운 이곳에서 아들둘을 데리고 배낭여행중이던 한국분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하룻밤사이 친해진 미향씨를 보고 웃기 시작합니다
사진을 잘찍는 미향씨 덕분에 참 이쁜얼굴로 나왔습니다
빨강색을 좋아하는 중국인들 답게...대문에도 빨간 복자를.
이붉은 등이 밤이되면 어떻게 변하는지를 이때만 해도 몰랐습니다.....
오동나무 같기도 한 나무를 리장고성 언덕에서 만났습니다. 꽃을 가득 매단 이나무에 유혹당해 한참을 서성거렸습니다
리장고성으로 오르는 언덕배기에 꽃을 파는 아저씨도 가고....대문앞에서 책을읽는 아주머니도 ....
점심을 먹었던 까페....
식당에서 내려다본 고성..3천여채정도 된다고 하네요
리장의 밤풍경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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