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강 2.....가을바다에 닿다( 홍원항 주변) 구불길로 가기전 들렀던 식당...홍원항근처였는데.... 참말로 맛있었던 해물칼국수를 먹고 나와 바닷가에서 잠시 해찰했습니다.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11.22
가을강 1.....꽃으로피어나다 (2011.11.21, 서천 신성리갈대밭에서) 2년전쯤 여름햇살아래 만났던 신성리갈대밭........ 주변풍경은 조금씩 달라져있었는데 가을에 닿은 갈대밭은 그여름 푸르던 옷이 아니라 하얀꽃으로 피어있었습니다. 더 야들야들한 억새들도 다정하게 섞여서요...... 저 눈으로 들일수 없는 미세한 꽃잎들은 너무 여려서 다 들이지도 못..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11.22
덕수궁에서 놀아보기 렌즈를 바꿨습니다. 우연히....수리한 카메라를 찾으러 간다는 프라하님과 동행했다가..... 렌즈를 더좋은걸로 바꾸려거든 카메라를 바꿔야 한다는데,,,, 우선 조금더 가까이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정도로........ 렌즈를 바꿔끼고...덕수궁엘 갔습니다. 호수주변의 사물들만 찍으면서 공부..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11.18
가을이 붉은우산을 데리고 가네 2 (설악산 신흥사에서 흔들바위까지) 붉은 우산을 데리고 가을이 가고있네. 우리들의 입술자욱 선명한 우산 간혹 만지작거리던 손자욱도 묻어있는.... 저토록 붉은 마음을 함께 데리고 가고있네 바람속에 눈부신 나뭇잎꽃을 피우는 나무아래 우리가 있고...... 너무환한 나무잎꽃아래.... 와락..붉은마음으로 주저앉았던...........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11.11
가을이 붉은우산을 데리고가네 1 (설악산 권금성) 40년이 넘게 독일사람으로 살고계신 시작은아버님내외분이 오랫만에 나오셨다. 설악산은 처음이시다는 두분을 모시고 동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권금성과 흔들바위를 당일로 다녀오기로해서 새벽부터 서둘렀다 앞차의 꽁무니를 잡고 느릿느릿 넘었던 미시령고개.... 이제는 미시령옛길..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11.11
바다로 들어가 살았던 하루(강화 본갤러리.황산도) 딱 일년만이라고 친구는 말햇다 작년이맘때 간월암,수덕사를 다녀온 여행후 일년만에 조금먼 외출을 했다. 친구가 어쩌다 닿았다는 갤러리까페를 이름하나로 어렵게 길을 찾았다 우리셋이 손님의전부였던 까페에서 소꿉놀이를 하며 놀았다 도착했을때 썰물이었던 바다, 돌아올때쯤엔 ..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10.12
어느멋진 가을날 2(선자령) 일월암에서 잠시 머물렀다 점심식사후 이제 4시간 30여분 가량의 선자령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정말 멋진 가을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오솔길처럼 나즈막하지만 오래걷다보니 많이 힘들기도 했더랬습니다 우리가 걸었던 트레킹길.....거꾸로..등산로입구에서양떼목장,,,풍해조림지........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10.08
어느멋진 가을날1 (2011.10.7 일월암) 어느 멋진 가을날이었습니다!!!!! 일월암과 선자령트레킹........ 가을은 벌써 그 절정을 향해 온몸으로 그 향기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밧데리방전으로 한장외에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사진은 제친구 로리의 작품입니다. 위의 사진은 선자령 하산시 친구의 모습이랍니다. ..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10.08
달의 숨소리가 내려앉는곳....영암 월출산(2011.9.30-10.1) 언젠가 오래전에 월출산을 지나쳐온 적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한번 오리라 다짐했었구요. 당일로 가기는 먼곳이라....연휴가 있는 시간을 잡았습니다. 달의 숨소리가 내려앉아 있을 월출산....도갑사... 멀고....교통비가 여행비의 3분의 2이상이 드는곳이었습니다. 시간이 여의치않아 천황..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10.04
서울성곽길( 길상사지나 삼청각, 그리고 숙정문을 거쳐 창의문까지 2011.9.18) 길상사까지 갔으니 성곽길을 조금 걸어보자는 남편말에 30분정도만 걷기로 하고 시작된 성곽길 걷기. 길상사에서 삼청각까지도 한참이나 걸었는데... 숙정문지나 김신조 나무를 찾다보니 ,,,,,,,,2시간이상을 걷고 말앗다. 그래도 하늘이 정말 아름다워서 그나마 위로가됐던날. 몹쓸 기억..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