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년만이라고 친구는 말햇다
작년이맘때 간월암,수덕사를 다녀온 여행후
일년만에 조금먼 외출을 했다.
친구가 어쩌다 닿았다는 갤러리까페를 이름하나로 어렵게 길을 찾았다
우리셋이 손님의전부였던 까페에서 소꿉놀이를 하며 놀았다
도착했을때 썰물이었던 바다, 돌아올때쯤엔 눈앞까지 바닷물로 찰랑거렸다
노을이 아름답다는데.....돌아올 시간이었다. 노을은 또 다음 기회로 남겨놓은 채...
식사를 할 수 없는 곳이라 들어갔던 길을 돌아 황산도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까페를 갔던 길
황산도의 갯펄의 아름다움에 방갈로를 한참걷다,,어디서 본듯한 풍경에 놀랐는데....
프라하님의 사진에서 본 풍경이 바로 황산도였다.
우연이 갖어다준 아름다움에 한참을 또 서성거렸다...
함께해준 친구들^-^ 경애.옥주..........고마웠네.......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꽃그림이라 한눈에 콕 들어왔다...
바닷물이빠져나간 까페앞 바다
식사가 안된다는 말씀에 다시 되돌아 가기전까지........
밥먹으러 가는길,,,,,갯펄......
식당앞...
식사후 황산도산책
망둥어낚시중인 아저씨...
바깥쪽이 황산도인지...보이는 저 조그만섬이 황산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시돌아온 본갤러리 까페- 나중에 알고보니 게스트하우스라고....
가을여인........뒷모습이 멋지다
요런 작품들과 함께 4시간여을 우리셋만 있었던 까페에서 즐겁게 놀았다
무엇을 보고있니?
ㅋㅋ 거미였구나!!!!!!!!!!!!!!
젤루 귀염둥이.......오줌싸는 꼬맹이......아래에는 그래도...
깜찍한 꼬마숙녀!!!!!
지니고있으면 행운이 온다는........하트모양의 돌
큰고양이- 돌로 만들어진-사고싶었는데...생각보다 비싸서...꾹참았다
숨바꼭질중.......
뭐하는중? 셀카찍는중............
ㅋㅋ
이제 밀물의 시간....저푸른무덤은 어떻게 바닷물과 몸을 섞고도 푸르게 살아남았을까
저녁햇살 퍼지는 바다,,,,노을이지는 풍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진짜 소변보는중?
놀다보니 바다는 다시 밀물로 오는중
가야할 시간........ 노을이 아까워,,,,,,,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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