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프라하님. 로즈마리님. 로리가 보내준 고창 사진) 굴업도이후 오랫만에 다시 4인1조가 되었습니다.......... 프라하님의 매실주스...로즈마리님의 자두......로리의 사과.....전.......ㅋㅋ 커피물..... 간장게장의 환상적인 점심도 있었지요? 서로 얼굴만 바라보아도 웃음이 나오는........아름다운 사람들....... 사진에 일가견있으시는 프라하님과..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9.17
가을여행 (3)- 그리고 해바라기... 넓디넓은 메밀꽃밭을 지나 문득 노오란 얼굴들이 다가옵니다. 푸른하늘 .....흐르는 땀.... 노오란 해바라기..... 그리고 아직여린 가을의 살결은 더 깊고 굳건하게 깊어갈 것입니다 솜털구름 노니는 하늘아래...... 30도가 넘은 열기속에..... 숨이턱턱 막히는 꽃밭속에서 ......... 그렇게 우리..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9.16
가을여행 2- 메밀꽃..그리고 해바라기 나는 그대의 눈물인적이 있었나요? 그대가 나의 눈물인적은.........또 있었을까요? 그리움들이 쌓여 펄펄 열이 끓는 황토밭위로 새하얀 눈물방울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가끔은 하하호호 하얀 웃음을 하늘로 날리면서요... 꽃처럼 환하고 이쁜 사람아!!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9.16
가을여행 (1)......고창선운사 꽃무릇. 학원농장메밀꽃. 해바라기를 찾아서(20110908) 가을이 왔습니다. 늘 반가운 프라하님...그리고 로즈마리님... 내친구 로리와 함께여서 더 설레였던 길.. 늦더위가 찾아와 31도까지 오른 남녘. 그 뜨거운 길에서 붉게 피어나는 그리움을 만났습니다. 잎과 꽃이 아무래도 만날 수 없는 ...... 그리움하나로 꽃피우는 생. 선운사 맑은 물줄기..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9.16
그리고 다시 만항재 (2011.8.21) 법흥사를 거쳐 정암사를 갔던날 하룻밤을 정암사에 머물렀습니다. 얼마전에 다녀간 만항재가 바로 위에 있었습니다. 보름만에 다시찾은 만항재엔 더많은 꽃들이 피엇고, 둥근이질풀이 온산을 덮고 있는듯 했습니다. 같은곳이지만 또 다른 모습의 만항재를 만났습니다 둥근이질풀로 덮..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9.14
고흐의 그림자를 찾아 (태백구와우 해바라기밭, 정선 만항재야생화.2011.8.5 ) 영화 해바라기를 본후 그 아름답던 해바라기밭과 소피아로렌의 슬픈 얼굴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해바라기밭은 먼 나라 풍경으로만 알고있었습니다. 해바라기밭을 간다는 설레임... 기대... 그동안 비가많이와서 생각만큼 해바라기꽃이 만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9.13
굴업도 (엇모리님. 보리님. 무심재님이 찍어주신 사진들) 엇모리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용량이 커서 몇장은 올리질 못했네요! 보리님이 보내주신 사진....분위기 GOOD! 여기부터는 무심재님이 올리신 사진입니다.... 단체사진....비옷을 입은 색색의 여인들......남자분도 몇분...... 맨뒤에 있는 친구와 나 왼쪽 노란비옷. 주황비옷을 입은 나와 친..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9.13
아주오래된 풍경을 찾아가다- 굴업도 (2011.7.11-12) 섬에서 자란 저에게 섬은 늘 고향입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버스나,,,,작은 섬을 연결하는 연락선.......... 늘 그리움처럼 설레이는 풍경입니다. 친구와 아주 우연히 떠나서 만난 굴업도는 아주 오래된 풍경으로 앉아있었습니다. 비가오고,,,바람이 일고.... 무지개가 뜨고..... 황혼을 보..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9.13
바위를 가르고 물소리가 음악처럼 들리는곳- 덕풍계곡(2010.6) 2010.6.10 금요일 날씨가 아주 화창한날에 삼척덕풍계곡을 만났습니다. 가는길이 멀긴 하지만 아직 사람의 인적이 드물어서.....마을로 들어가는 차도 없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닭백숙도 먹고...내친구 숙희는 곤드레나물을 마니 샀습니다. 물론 저도 샀구요. 여행을 함께한 많은 분들도 ..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8.25
바람을 향해 귀를 열었다 2011. 5. 30 포엠송파 정혜인샘과 아침 9시 서울역에서 조인하여 전철로 수원역까지...다시 버스1004번을 타고 사강까지 사강에서는 점심식사후 택시로 우음도까지.... 잠실에서 사강까지 가는 1007번직행버스가 있다는걸 오는길에야 알았다... 택시기사 아저씨에게서 우음도의 풍요롭던 과거..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