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나라 105

아름다운 사람들(프라하님. 로즈마리님. 로리가 보내준 고창 사진)

굴업도이후 오랫만에 다시 4인1조가 되었습니다.......... 프라하님의 매실주스...로즈마리님의 자두......로리의 사과.....전.......ㅋㅋ 커피물..... 간장게장의 환상적인 점심도 있었지요? 서로 얼굴만 바라보아도 웃음이 나오는........아름다운 사람들....... 사진에 일가견있으시는 프라하님과..

가을여행 (1)......고창선운사 꽃무릇. 학원농장메밀꽃. 해바라기를 찾아서(20110908)

가을이 왔습니다. 늘 반가운 프라하님...그리고 로즈마리님... 내친구 로리와 함께여서 더 설레였던 길.. 늦더위가 찾아와 31도까지 오른 남녘. 그 뜨거운 길에서 붉게 피어나는 그리움을 만났습니다. 잎과 꽃이 아무래도 만날 수 없는 ...... 그리움하나로 꽃피우는 생. 선운사 맑은 물줄기..

고흐의 그림자를 찾아 (태백구와우 해바라기밭, 정선 만항재야생화.2011.8.5 )

영화 해바라기를 본후 그 아름답던 해바라기밭과 소피아로렌의 슬픈 얼굴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해바라기밭은 먼 나라 풍경으로만 알고있었습니다. 해바라기밭을 간다는 설레임... 기대... 그동안 비가많이와서 생각만큼 해바라기꽃이 만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바위를 가르고 물소리가 음악처럼 들리는곳- 덕풍계곡(2010.6)

2010.6.10 금요일 날씨가 아주 화창한날에 삼척덕풍계곡을 만났습니다. 가는길이 멀긴 하지만 아직 사람의 인적이 드물어서.....마을로 들어가는 차도 없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닭백숙도 먹고...내친구 숙희는 곤드레나물을 마니 샀습니다. 물론 저도 샀구요. 여행을 함께한 많은 분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