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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맞이하는 자리- 월출산 도갑사(2011.10.1)

가을산 아래 달의 얼굴을 맞이하는 산사. 월출산 도갑사는 멀고도 멀었습니다. 광주까지 버스로 4시간,,,다시 영암까지 1시간여....... 그리고도 다시 20분가량을 버스나 택시로 들어가야하는 곳. 영암에서 잠자리를 구하는 일도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1박2일에 걸쳐 찾아간 도갑사......... 가을을 안고 앉..

서울성곽길( 길상사지나 삼청각, 그리고 숙정문을 거쳐 창의문까지 2011.9.18)

길상사까지 갔으니 성곽길을 조금 걸어보자는 남편말에 30분정도만 걷기로 하고 시작된 성곽길 걷기. 길상사에서 삼청각까지도 한참이나 걸었는데... 숙정문지나 김신조 나무를 찾다보니 ,,,,,,,,2시간이상을 걷고 말앗다. 그래도 하늘이 정말 아름다워서 그나마 위로가됐던날. 몹쓸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