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향기속으로 들어가다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밭) 초파일이 지나고 난 연휴...텔레비젼에서 나오는 차들의 정체를 멀뚱히 바라보다....선잠이 들었다가... 기운이 점점 빠지는 시간속을 헤맸다.....문득 아까운 시간.... 정신을 붙잡고 집을 나섰다... 가까운 구리한강변 유채꽃이나 보러가자....... 한켠은 노란빛 빠져나간 길.....끝자락이 아..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3.05.18
궁에들어 귀룽나무꽃그늘 만난 날( 13.5.3) 새벽님의 초대로....새만금에서 점심후 창덕궁에서 창경궁까지 산책 철쭉꽃 한창인 궁에서 이름모를 꽃을 만났다... 어딘가 이름표가 있을텐데...창경궁깊숙이 들어서야 귀룽나무꽃인걸 알았다 프라하님이 함께였더라면 금새 알았을 꽃... 어렵게 알고나니 절대 잊혀지진 않을거 같다... ..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5.05
힐링의 시간이 필요한 때 (2013. 4. 21-22, 친구의 시골집으로) 토요일 봄비 맞으며 끝낸 문학행사후 몸이 가라앉았다... 선약이 있었으니 취소할 수도 없이 이른새벽 친구둘과 함께 고속버스에 올랐다 몸이 스스로 제자리를 찾아주기를 기대하면서..... 고사리에 취나물 뜯기위해 기대에 부푼 친구들과 달리 난 온돌방에서 푹 쉬고만 싶었는데..... 그..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4.24
싸이공연장으로( 13. 4. 13) 우리가 가서 즐길 수 있을라나.....걱정반으로 갔던 콘서트.... 과연 공연의 왕자...황제답게 아줌마를 일어서게 하는 힘이있었다 공연내내 손들고 환호하게 한 ....오랫만에 느낀 함성.... 손에든 음료수는 그냥 음료수가 아니라 호연언니와 둘이 미션수행해가며 얻은 음료수... 점점 메워지..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13.04.16
다산초당 가는 길 (13. 4. 6-7)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까지는 걸어서 20여분....동백숲을 지나 흙길로 이어진 오솔길은 사색하기 참 좋은 길.... 진달래꽃이 화사하게 산을 덮고있다 다산초당에서 돌아오는길에 들른 해월당....바다에 뜬달을 볼 수 있다는걸까..... 나의 이야기/우리나라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