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이 지나고 난 연휴...텔레비젼에서 나오는 차들의 정체를 멀뚱히 바라보다....선잠이 들었다가...
기운이 점점 빠지는 시간속을 헤맸다.....문득 아까운 시간.... 정신을 붙잡고 집을 나섰다... 가까운 구리한강변 유채꽃이나 보러가자.......
한켠은 노란빛 빠져나간 길.....끝자락이 아직 환한 등불을 켜놓은듯 노란길이다...
갈대가 바람을 타는 강변.... 암사대교도 거의 완공되어가는 중이다.... 비가오려는지 하늘은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지만 꽃향기 가득한 길을 걸으니 마음이 가벼웠다
누구인지 모르는 아이......사진찍은후의 표정이 참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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