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나라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되는 2....( 구례 화엄사)

이삐김밝은 2013. 4. 8. 20:41

절에 대해서도 조금씩 공부를 해야하는데.....

대웅전 인사도 잊고 흑매에 푹빠져서는.....

설핏보는거지만 그래도 눈으로라도 공부했던 절안내도 이젠 슬렁슬렁.....

절에오면 사진이고 뭐고 부처님 생각만 해야한다던 정방사 스님의 말씀이 생각나 죄송한데

절에 가기전생각 일뿐

만개직전인 흑매앞에서 그만 또 정신을 놓아버린 날이다

 

 화엄사와 구층암

 

 

 

 

 

 

 

 

(화엄사 흑매) 

 

 

 꽃살문....채색되지 않아도 담백한 향기를 내는 꽃...

 

 

화엄사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구층암..... 

 

                                    모과나무로 만들었다는 기둥

 

 

                                        구층암에 있는 진짜 오래된 매화나무......간간히 남아있는 가지에 이제 피어나려하는 꽃송이들이 간간히 보였다

 

 

                    서울로 오는길....섬진강변엔 벚꽃터널로 환하다  토지의 배경인 평사리도 언덕위에서 바라만 보고왔다

 

 

 

언덕위 전망대같은 곳에서 내려다본 악양평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