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나라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1....(구례 상위마을 산수유, 4.2,무심재여행)

이삐김밝은 2013. 4. 8. 20:28

13. 4. 2 참 오랫만에 나선 길...

빗방울이 떨어지는 새벽...우산을 들고 나섰는데 구례쪽엔 날씨가 개어있다

사진찍기는 오히려 좋다는데...나처럼 햇빛이 좋아야  더 잘나오는거 같은 미숙자에겐 더 힘들거 같다

마음을 내려놓고 그저 오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하루를 만들어 보기로 ...

산수유마을을 먼저 찾았다.

아랫쪽은 지는 중이고 상위마을엔 아직 노란빛이다

몇년전 걸었던 길....꽃으로니 마음도 환해진 날

 

 

 

사진기조절을 잘못했는지 산수유가 너무 흐리다....

과학의 힘으로 샛노란 산수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