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탑해가는길에....... 우리나라 진달래과 같은데........ 색깔이 너무 예쁜 분홍빛........
졸지에 부케를 든 신부가 되어버렸네요
벽탑해입구 주차장. 참재미있게도 돼지나 소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관광객들의 음식도 주저없이 넘봅니다....우리점심도 저 돼지들이 많이 먹었습니다.
벽탑해 초입.......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서 트래킹이 시작됩니다.
(*)푸다춰 국가공원 :
- 2007년에 중국의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 안에 있는 호수인 비타하이(벽탑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해발 3,500여m에 위치한 고원 삼림지대로 삼나무 숲과 호수, 초원 방목지가 장관이다.
- 공원 안에는 수두하이(소도호)와 비타하이의 트레킹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미리탕 목장을 관람할 수 있고, 이곳들을
이동시에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 출처; 투어인케이씨 여행후기에 약수터님이 올리신 ...-
벽탑해 트래킹 길이는 19.6킬로미터....2시간정도를 걸엇던거 같습니다
맨오른쪽이 투어인케이씨의 마스콧트인 수현씨....예쁜얼굴과 달리 털털한 성격이어서 우리를 편안하게 해준 이쁜 아가씨...
참드문 단체사진......약수터님올리신거 갖고왔어요!! 같이 열흘동안 여행을 함께했던 분들
나무데크로 이어진 길이어서 편안하게 걷습다...벽탑해의 길이 거의 그런거 같습니다
이제 2.4킬로 정도 걸어왔네요
이 이쁜 색깔때문에 자꾸걸음을 멈추게 되...꼴찌로 걸었습니다
벽탑해에서 샹그릴라로...구이산공원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보이는 동그란 모양이 대형 마니통....
*)샹그릴라
- 티벳어로 '내 마음 속의 해와 달'이라는 의미로, 영국작가 제임스 힐튼이 1933년에 쓴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 (Lost Horizon)'
을 통하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서구의 유토피아나 엘도라도, 중국의 무릉도원 등과 같이, 낙원을 상기시키는
이상향의 상징어가 되었음
- 중국에는 샹그릴라라고 불리는 곳이 2곳이 있는데, 운남성의 중띠엔과 사천성의 야딩으로서, 일반적으로 2002년도에
샹그릴라로 지명을 개명한 중띠엔을 샹그릴라로 부르고 있음
(운남의 샹그릴라현은 중띠엔(중전)현이 개명된 것이고, 사천의 샹그릴라쩐은 르와(일와)쩐이 개명된 것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현'은 '군', '쩐'은 '면' 정도에 해당되는 행정단위이다)
- 해발고도가 3,200m인 관계로, 이곳에서 숙박을 할 때 어느정도 고산증세가 올 수도 있으나, 우리들은 쿤밍에서
샹그릴라까지 7일에 걸쳐 오면서 고산증세에 적응했기 때문인지, 별로 어려움을 느낀 회원이 없었던 것 같다 ...... 출처;투어인케이씨에 약수터님 올리신 글
이른아침 구이산공원에 다시........
마니통.....작은마니통을 길거리상가에서 파는데,,,돌리면 업이 소멸된다고 합니다
샹그릴라 풍경
이른아침이라 또 얼굴이.....
혼자 돌리기에 너무 큰 마니통....그래도 업장소멸을 위해 힘껏 돌려보았다
아침식사.........이른시간이라 쌀쌀해서 얼굴이 파르르....
(*) 송찬림사 :
- 1679년 제5대 달라이라마가 건립하여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운남성 최대의 티벳 사원으로, 승려의 수가 700여명에
이른다.
- 사찰의 전체 형태가 라싸의 포탈라궁을 닮았다 하여, 작은 포탈라궁이라 불리어지기도 한다.
왼쪽 손목에 차고있는 단주는 대웅전에서 스님친전후 받은 선물....... 머리위에 축성을 해주셨다..
잡초들도 어울려 함께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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