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나라

바위를 가르고 물소리가 음악처럼 들리는곳- 덕풍계곡(2010.6)

이삐김밝은 2011. 8. 25. 01:19

 

 

                2010.6.10 금요일 날씨가 아주 화창한날에

                   삼척덕풍계곡을 만났습니다.

                 가는길이 멀긴 하지만 아직 사람의 인적이 드물어서.....마을로 들어가는 차도 없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닭백숙도 먹고...내친구 숙희는 곤드레나물을 마니 샀습니다.  물론 저도 샀구요.

                    여행을 함께한 많은 분들도 생곤드레나물을 샀습니다.

 

                                  아슬아슬한 밧줄을 잡고 가니 맑은 물줄기 하나 가슴으로 들어왔습니다.

                           바위아래 쪼그리고 앉은 친구는 웬지 처량해보여서....한참 웃었습니다.

                             늘 함께해주는 좋은 친구....마음도 웃음도 참 고운 ...사랑스러운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