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해외-미얀마

이야기의 끝날....-미얀마

이삐김밝은 2012. 2. 18. 18:54

 

여행 6일째, 오늘을 양곤으로 이동해 차욱탓지 파고다와  황금대탑 쉐다곤파고다를 관람후 방콕으로 가서 다시 방콕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탈 예정....

내게는 좀더 의미깊었던 마지막날 일정......

 

 

재래시장가는길...버스에서 보니 소금밭인가 했더니......따뜻한 곳이라 모내기를 하는게 아니라 볍씨를 그저 뿌리는것으로 모내기가 끝난다고..... 참 쉬운 모내기인듯...

 

 헤호공항 가기전 근처 재래 시장을 들렀다

 

푸른색 가방 참 이쁘다......

 

 

 우리일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닭의 알....방목해서 크는닭이라는 증거인듯 선명하다

 

 

 

 내동생같이 정감이가던 소녀^-^

 

 

 

 

 

 

 

 

 

 

이제  매얀마하면 먼저 떠오른게 아마도 보라색일듯.......선명한 보랏빛이 눈길을 사로잡았던 곳

 

 

 꽃을 장바구에 담은 마음.....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바구니....

 공항버스에 이어 우리에게 웃음을 준 군인복,,,,버젓이 이름표까지 달고있다...

 

 

 

 이아저씨는 내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다...자신을 찍어달라는 표정이어서 찍어보여줬더니 고개를 끄덕이셨다....

 

 아래 내가 나오는 사진은 친구야가 찍어준것....

 

 

 

 

 

 

 

 양곤행 국내선 비행기타러 가는길....헤호공항앞에서.....

 

 양곤 차욱탓지 파고다 들어서는길....이렇게 똑같은 길이 사방에 있어서 나올때 잘찾아 나와야 한다

점심을 먹으려 준비중인듯...

 

 

 거대한 옥불상.....부처님의 얼굴표정이 너무 인자하다

 

 

 

 

 

 

 부처님의 오른쪽발바닥...

 

부처님 옥으로 조각된 발바닥에는 불교우주관을 표현한 108가지 문양이 새겨져있다. 욕계.색계.무색계를 나타낸다고한다

 

 부처님의 오른쪽발

 부처님의 왼쪽발

 

 

 

  보리수나무

 

 

 

아래 내 얼굴나오는 사진들.....역시 친구야가 찍어줬당...

 

 

 이골든플라워는 향이 정말좋다.....부처님도 미소지으실만한  향기....

 

 

 

 

 

 차욱탓지 파고다를 나와 점심식사 가는 버스안....한남학생과 눈길이 마주쳤는데 카메라를 보자 이렇게 v자를...한국의 아이들과 똑같다..

양곤은 자동차의 도시라 한다. 자동차를 갖고 있으면 잘사는 편이라는데....

집값도 단독은 3억이 넘고 20평대 아파트는 우리나라 5천만원정도라니 미얀마시세로는 비싼편이라고......한집에  15명정도의 가족이 거주한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