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깊고 깊어져,,,,시월의 멋진날도 지나가고...
눈앞에 가득히 쌓인 나뭇잎들이 손짓합니다
문득 카메라를 들고 나가니....바람도 없는데 나뭇잎들이 사르륵사르륵 내려오고 잇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에 본 풍경에서....아파트를 한바퀴돌며 놀았습니다...나뭇잎들하고......
시는 내게로 아직 오지 않았는데.....않았는데.......
자동차에도,..길거리에도....마음에도.............온통
황홀한 순간......내그림자에 홀릭..........
우리집 천장였으면......나를향한 그대마음이었으면....참좋겠다
꽃잎처럼 낙화하던 ...바람도 보이지 않았는데.....내마음을 실은 저 나뭇잎이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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