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동네한바퀴-시월어느날

이삐김밝은 2011. 11. 3. 22:55

가을은 깊고 깊어져,,,,시월의 멋진날도 지나가고...

눈앞에 가득히 쌓인 나뭇잎들이 손짓합니다

문득 카메라를 들고 나가니....바람도 없는데 나뭇잎들이 사르륵사르륵 내려오고 잇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에 본 풍경에서....아파트를 한바퀴돌며 놀았습니다...나뭇잎들하고......

 

시는 내게로 아직 오지 않았는데.....않았는데.......

 

 

 

 

 

자동차에도,..길거리에도....마음에도.............온통 

 

 

 

황홀한 순간......내그림자에 홀릭..........

 

우리집 천장였으면......나를향한 그대마음이었으면....참좋겠다

 

 

 

 

 

 

꽃잎처럼 낙화하던 ...바람도 보이지 않았는데.....내마음을 실은 저 나뭇잎이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