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의 전시회가 인사동에 있어서 12월 26일 언니와 둘이 들렀다.
독특한 기법으로 판화를 하는 오빠의 작품은 유화작품처럼 선명하게 보였는데....
그림에는 문외한인지라 꽃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볼 수 밖에...
아쉽게도 미리 연락이 안되 오빠는 만나지 못하고 그림관람만 하고 나왔다.
그리고 오늘 다시 오빠의 연락을 받고 들른 화랑에서 오빠를 만나 저녁을 먹고
작은 찻집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선생님을 하며 추운 작업실에서 하는 작업의 어려움.....
꽃향기가 나오는듯한 착각속에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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