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꽃 핀다....꽃 피어난다...

이삐김밝은 2012. 4. 13. 09:50

2012. 4. 11-12 이틀사이 30년 수령이 다되가는 우리동네의 능수벚꽃이  피어나고...아파트마다 심어진 벚꽃들도 꽃 잔치를 시작하고있다

인사동 길에서 만난 벚꽃도 피어나고,,,,,,

세상에 꽃들.....꽃핀다....꽃피어난다.

 

수요일아침. 조카와의 약속으로 나가는 길에 아파트 현관앞 목련꽃송이들이 낙화하고 있다

 

 

 

 

 

 

 

비를 맞고있어도 아직 고운 꽃들.......

 

 

 

 

 

 

 

 

 

 

 

꽃송이에 빗방울이 .....물방울속에도 꽃이 들어있네.....

 

 

 

 

 

 

 

 

조카와 차를 타고 명동으로 가는길.... 차장밖풍경...노란별밭이다.

 

 

 

 

 

 

 

목요일, 수업가는날...하루가 지났는데......오늘은 한뼘더 부풀은 벚꽃, 꽃 피어나겠네...

 

 

 

 

 

 

 

기다리던 능수벚꽃...아름다운 분홍빛이 햇살에 빛나고 있다..

 

 

 

 

 

 

 

 

 

 

 

눈부시다.....분홍빛...이꽃을 언제까지 볼수 있을까......오래지않아 아파트가 재개발이되면 어디론가 사라질 꽃들.....데려가고 싶다.

 

 

 

 

 

 

 

 

 

 

 

 

 

 

 

 

 

 

 

 

 

                                                   멀리서 바라본 능수벚나무......

 

 

 

수업후 호연님과  인사동 나들이 길에서 만난 벚꽃.....아련한 빛깔이다

 

 

 

 

 

 

 

 

 

 

 

음식점인데....시골집같아 살짝 들여다보기..

 

 

 

 

 

 

 

 

무슨꽃일까.......꽃속에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는거 같다....

 

 

 

이 보랏빛에다리가 붙들렸다.....한동안 탄성을 자아내며 놀기....

 

 

 

 

 

 

 

무슨꽃인지 몰라도 사람도 함께 꽃이 되었네....

 

 

 

 

 

 

 

 

 

 

 

이제 생각해보니 복숭아꽃이 아닌지.....폴래폴래님께 여쭤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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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을 지나 종로로 나왔다. 중고서점이 있어서 조금은 낡은? 책들을 골라보고.....책도 몇권씩 사들고 나왔다....

호연님이 맛난 아이스크림과 감자칩을 사주셔서 출출한 배도 채우고.....

 

 

 

호연님이 찍어주신 사진.........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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