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 아래 달의 얼굴을 맞이하는 산사.
월출산 도갑사는 멀고도 멀었습니다.
광주까지 버스로 4시간,,,다시 영암까지 1시간여.......
그리고도 다시 20분가량을 버스나 택시로 들어가야하는 곳.
영암에서 잠자리를 구하는 일도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1박2일에 걸쳐 찾아간 도갑사......... 가을을 안고 앉아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영암까지...
9;30영암터미널에서 도갑사행 첫차
탱자가 익어가는 시간....한개를 따왔는데...향이 너무 좋아요...먹을수는 없지만....
영암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갑사까지 하루세번 운행하는 버스...첫차는 9;30에 있어요
감나무가 부러질것처럼 많이 열린.....한개 먹어도되냐고 물어라고 볼걸.........
도갑사입구 팽나무......450살이나 먹었답니다
해탈문을 지나....
조선숙종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우물같은?
법당안에 그려진........
대웅전 외관에 그려진 ......
불상뒤엔 나무로 돋을새김해 놓은 부처님이 또 계시네요
동백열매도 빨갛게 익어갑니다
스님들의 묘지.........
사진촬영불가를 미처보지못해 찍어온....나오면서 보니 절대불가였는데......죄송합니다
뒷마당 지붕엔 호박이
나오는 길.....갈대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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