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고....꽃들이 웃다가 울다가하고......
산자락엔 구름이 왔다가 갔다가........
그 산속에 우리들만 있는듯 무섭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던 8시간 가까운 덕유산산행.....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산다는 주목들이 가르침을 주기도 하는......
모래알소리를 내며 예지를 하듯 천천히 ....그리고 급작스럽게 몰아오던 빗소리는 잊을 수 없을듯......
내폰 밧데리가 다해 친구들끼리 폰으로 찍은 사진을 밴드에 올려놓고 가져가기로......
그렇게 내손에까지 온 사진들....
이꽃은 무슨꽃일까? 옥잠화가 맞을까
'나의 이야기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 (0) | 2013.07.31 |
---|---|
고갱씨...안녕하세요! (13. 7. 24,서울시립미술관) (0) | 2013.07.29 |
단상 (0) | 2013.05.14 |
궁에들어 귀룽나무꽃그늘 만난 날( 13.5.3) (0) | 2013.05.05 |
힐링의 시간이 필요한 때 (2013. 4. 21-22, 친구의 시골집으로) (0) | 2013.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