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던 날은 비가와서 좀 어두운 숲에서 만났던 동백꽃....
둘째날은 햇살이 알맞게 내려와서 환한 동백꽃도 만났다...
동박새가 지나간듯하면 투두둑 떨어지던 동백꽃....
더 오래 앉아있고 싶던...
그저 바라보다 그 붉은 울음속에 갇혔던 시간
나는 또 무슨생각을 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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