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인문/풍경
모든 흘러가는 것들은 애잔하다
오랜 시간을 견뎌 부르는 노래
거기 흐르는 시간이 잠시 노래를 불러주는 곳...
먼데 기억을 데려와 내 눈에 넣어주는 곳...
홀로...흰 바람속에 서 있고 싶었던 날
하얀 삘기꽃사이 일렁이던 소리들은 소금꽃의 노래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