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지던 저녁호수....
그가낚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세월이었을까, 노을이었을까,
강태공이 아닌 철학자의 모습으로 다가왔던건
저녁을 껴안고 있던 나무탓이었을까
노을탓이었을까
함께했던 얼굴들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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