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인문/창속에 창을 내며

소멸에 대하여

이삐김밝은 2013. 9. 10. 01:03

 

어느날 그대 나를 잊었다 할 때가 오겠지요

온 몸 흔들리는 통증 으로

바위를 뚫고 내 눈물이 흐를 때

그때서 그대 잠시  마음아파 할까요

 

 

구월의  속삭임처럼 바람이 살갗을 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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