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식사후 찾았던 카주라호....
인도여행을 한 사람이면 찾아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것같다.
처음엔 조금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계속보다보니 나도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신성한 사원에 이런 에로틱조각을 세긴걸 몇가지로 추측하면 이런 에로틱 조각을 보고도 평정심을 잃지않은 사람들만 사원에서 기도하라는 것과
기도하러 오지않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미끼같은 역할을 하게했다는 설......마하트마 간디는 이 사원을 부숴버리고 싶다고 햇다는데...예술성까지는 보지 못했던건 아닐까...
어떤것이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있는건 사실일것 같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무심재님 안내로 찾아간 곳은 오래된 사원...이제는 기도하러오는 이 끊어진 적막한 곳...
마을을 내려다보며 앉아있는 사원에서 받아든 노을....
저녁풍경은 쓸쓸하면서도 아름답고 간절하한 그 무엇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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