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나라

솔숲향기 따라서 5- 수오재

이삐김밝은 2012. 9. 7. 10:02

 

 

하룻밤을 머물렀던 수오재(나를 지키는곳이라고)...

그곳을 지키는 이재오쌤은 단소도 멋지게 연주해주시고 달밤에 우리를 집뒤 소나무숲으로 데려가서 달빛줍기 강연도 해주셨는데..

아침에 올라보니 태풍의 여파가 흥건하다...

 

 

 

 

 

 

 

 

 

 

 

 

 

 

 수오재 뒤 소나무숲길 옆으로 걸어가면 왕릉이 있다

 

 

 

 

 

 

 

 

 

 

 

 

 

 

  

 

 

 

 기와지붕인줄 속았다.... 비새지 말라고 이렇게들 한다는데...정겨운맛이 사라져버렸다!

 

 

 

 

 

 

 

 아침에야 알았다...일박이일 촬영장소였다는거....

 

 

지난밤. 우리가 모닥불피워놓고 단소소리를 듣던곳, 촛불타오르던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