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엔 봄비가 내리고, 산수유가 피고 매화가 피어나는 시간
거꾸로 가는 시간과 만났습니다.
한폭의 설경산수화같은 풍경.....
한켠에는 봄물 흐르던 양구 수산리.... 자작나무 속으로 걸어들어갔습니다.
자작나무숲에 내리는 말들을 온전히 받아들일수는 없었지만.....
흰수피를 벗겨들고....거기에 그대에게 보내는 마음을 써봅니다^-^
박수근미술관을 떠나 수산리 자작나무숲으로 가는길.......보이는건 모두 한폭의 그림
그래도 봄은 오고.....
기어이 봄은 오고야 마는것
자작나무 전망대...
버들강아지는 이렇게 물이올라있는데...
폐교를 자연학습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바로옆이 수산리 노인정.....출발했던,,,종착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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