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해외-캄보디아

낯선 기억과 만나다-캄보디아

이삐김밝은 2011. 8. 14. 11:54

 우기여서 비가 심심하면 오던곳....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빨개지던 곳

첫여행이라고 큰맘먹고 샀던 구두,운동화는 바로 헌신발이 되어버렸던 곳

 

캄보디아의 강남과 강북은 하천하나를 사이에 두고

강남은 빈민촌...강북은 부촌으로 나뉘어져있다 한다.

우리의 강남과 달라서 웃음도 나던 곳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한..... 언제였던가...

낯선곳에서 만났던 황홀한 기억.........

           

 

12세기에 자야바르만 7세가 만든 곳으로 "거대한 도시"란 어원을 품고 있는 크메르 시대 최고의 도읍지다. 앙코르톰은 9킬로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앙코르톰의 중심에있는   자야바르만 상이 있는 바이욘사원입구에서.....

 

 부처님과 코를 맞댈 수 있는 자리......

부처님의 얼굴이 새겨진 바이욘사원-불교의 자비와 자애를 전파하기 위해서 조각되어졌다한다

 

 

불가사의한 건축물 앙코르왓은 수리아 바르만 2세가 만든 사원이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세계최대 석조사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으며 천년의 역사를 품고있는 사원중에 하나 다.

앙코르왓의 망루.... 이 망루에서 전쟁에서 돌아오는 왕을 맞이했다는데.........멀리 출입구가 보인다

앙코르왓을 배경으로......

 

 

 

 1달러라는 말이 습관으로 베어있는 소녀들........제각각 사연을 가진 소녀들이 파는 물건은 모두 1달러짜리...

 관광가이드가 꿈이라는 소녀...작은물건들을 팔아 생활을 꾸려간다고한다....

 

 

 

 북한음식점에서....남남북녀란 말처럼 정말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