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나라
솔바람향기, 경주 4 (로리가 보내온)
이삐김밝은
2012. 9. 4. 06:14
내친구 로리가 보내온...
보리님이 젖가슴같다고 표현하셨는데....딱 맞네^=^
우리는 힘들어요....계속된 왕릉기행...너무 덥고 기운도 없고...한군데는 쉽시다!
담장너머 못난이 배도 한개...맛은 심심했지만....
풀숲길이 아름답던....햇살을 받아서 옷색깔이 너무 아름답다...친구야^=^
문무대왕님......
유난히 감이 많아 단감이려니 생각하고 우아하게 한개...
올리고 싶지 않은 사진이지만 얼마나 떫던지.....단감이 아니라 땡감....요행을 바라는 우리 인생같아서...
떨어진 밤송이...우산으로 내리친 밤송이...가을을 미리 먹고...그러고 보니 서리를 참 많이한 여행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