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나라
고치령을 넘다- 빈집, 그늘
이삐김밝은
2012. 2. 24. 02:18
현재 고치령 정상에는 백두대간 충북고개 중 유일하게 산신각이 세워져 있고, 그 안에 단종과 금성대군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곳을 찾는 산사람들은 단종은 태백산 신령, 금성대군은 소백산 신령이 됐다고 믿고 있다.
방향은 다르지만 금성대군 사우인 청당사(靑塘祠)가 우리고장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 416에 위치하고 있다. 금성대군의 부인은 최사강의 딸인 전주최씨로, 초평서 가까운 청원군 북이면 대율리가 친정이었다는 설이 있다.
(출처-여행,바람처럼 흐르다)
* 아래는 아그리빠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아래는 프라하님이 주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