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속에서도 꿈꾸는 풍경이 있다
3월이다.....
3월/ 서대선
젖내 아른아른
흘러가는 시내한테
햇살이 까꿍까꿍 간지럼을 먹이면
방그레 웃으며 기어와서
오물오물 젖을 빠는,
배냇짓하는,
옹알거리는.
아가야, 우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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